▲   중구 병영2동 주민센터는 15일 병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(민간위원장 신삼순) 위원들과 함께 서문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.  © UWNEWS

[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] 울산 중구 병영2동 주민센터는 15일 병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(민간위원장 신삼순) 위원들과 함께 서문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.

이날 병영2동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서문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과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.

또 복지허브화사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픔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의 발굴을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.

김계화 병영2동장은 “지난해 7월부터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제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”며 “오늘과 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”고 말했다.